남재영-목원민주동문회회장님~감신도 목원도 써클정치가 함몰시켰다고 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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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0 07:07:20
1. 찬송가 문제에 대한 목사님의 글은 사족입니다. 아니 사족이라기 보다는 객관적인 평가와는 전혀 납득되지 않은 은폐된 게토적 실존의 세력들이 공론화된 지점 중에서 유리한 것과 불리한 것을 나름대로 필터링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2. 이 대한기독교서회와 찬송가 문제는 만만치 않음으로 다시 입장을 정리하여서 보다 정치하게 톱아 보도록하겠습니다. 저의 문제제기는 마피아에 버금가는 운동권-써클-정치세력들의 폐해가 어떻게 기감사태의 5년동안 질곡적 맥락을 형성시켰는지에 대한 규정과 비판이 우선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찬송가 발행과 이후에 예장통합교단 부터 일련의 개진된 의견들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하겠습니다.

3.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지점은 이것입니다. <목원대 민주 동문회>는 그 어려운 70,80년대를 거치면서 치열한 열정과 헌신의 조직<나눔>이였지만, 작금의 현실에서 이 조직은 하나의 자기들 끼리의 철저한 기득권을 지켜내고 내야만 하는 조직으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볼까요?

4. 2002년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으로 자리를 잡은 정지강이라는 분은 그 전에 어떤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남재영 목사님이 더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그 전에 정지강이라는 이는 기독교 타임즈 편집국장이였고, 남재영 목사님은 그 밑에서 기사를 쓰는 실존이였습니다.

5. 그리고 나서, 도중에 누가 한명 몇달간 편집국장을 맡았다가, 박영천 이라는 기감사태의 해괴한 종말적 종국의 캐릭터를 드러낸 이 양반에게 이어졌지요.

6. 그리고 나서 끝났을 까요? 정지강 이라는 분과 박영천이라는 이는 그 이후로 협력적 파트너쉽을 공유했지요. 그런 지경에서 남재영 목사님의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규명하고 소명해야 할까요?

7. 저는 차마 찬송가 문제를 언급하고 싶지 않았는 데, 남재영 목사님은 어스프름하게 저의 비판의 칼날이 찬송가 판매와 그 비용에 대한 문제제기로 오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8. 남재영 목사님은 목원의 민주 동문회 회장입니다. 그전의 회장이였던 분들의 지지와 성원과 협력이 없었으면 현재의 자리가 불가능했을 거라고 보는 입장이 대부분입니다.

9. 그럼, 이전의 마초적 해괴한 폭력적 자세를 견지했던 목사라 하나 깡패라고 비판받았던 그들을 언급하기 전에, 당사자 남재영 목사님은 감신도 목원도 써클 정치가 교단을 함몰시켰다라는 전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분일까요?

10. 저는 남재영 목사님이 목원 민주동문회 임기를 마치고 누가 될찌는 모르지만, 될 수도 있겠지만, 전혀 다른 지평에서 봅니다. 아니, 그렇게 눈에 들어 옵니다.

11. 감리교단의 목원 감신의 써클정치는 한 때를 풍미했던 통진당의 이석기같은 캐릭터의 래토릭은 가능할 지 몰라도, 이들은 절대로 후배를 키우지 못합니다. 아니 키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감신과 목원의 써클 운동권조직은 자폐적인 조직이고, 불임적 조직이고, 자기 망상적 지평에 치달리는 현실적 평가에 대단히 취약한 조직입니다.

12. 저는 굳이 찬송가 문제까지 언급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남재영 목사님이 언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 일내로 제가 작금의 찬송가 발행문제가 어떤 지형도를 제시하고 있는 지를 보다 엄밀하게 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3. 남재영 목사님을 목원 민주 동문회 회장으로 뽑은 이들이 동문회의 각 한 표권의 기표권을 갖은 이들이라고 보는 이들은 거의 없더군요. 정지강 목사님과 김영주 목사님 허원배 목사님의 트라이 앵글 안에 남재영 목사님의 실존을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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