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감회장과 수하

관리자
  • 2080
  • 2012-08-11 20:21:58
김기택 임감회장이 임명되고 나서

초미의 관심사가 입법회의 개최 여부였다.

임감회장은 입법회의를 무산시키고자 하는 수하의 하수인이 되었다.

그는 선거를 강행하는 데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

그러던 중에 그 선거가 자파에 불리할 것 같으니까 선거중지를 선관위에 요구했다.

선관위가 임감회장의 월권을 알면서도 그의 의견을 듣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파의 신문사 축하에 여념이 없었고 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눈물의 쇼를 빙자하여 못넘을 산을 포기했다.

그러고도 그 하수들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선거중지를 외치고 있다.

그 절차가 있어 절차를 밟다가 선거는 완료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앙탈을 부린다.

그것은 선거에 자신이 없는 배패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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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 삼간에 불이나서 안타가워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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