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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겹게 전화했던 그 목사의 전화가 않온다
관리자
- 2203
- 2012-08-11 22:45:08
2. 그러나, 필자의 판단으론 그렇지 않다. 감게에 글쓰는 이들 중에서 아주 고약한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결국은 관리자에게서 조차 납득이 안되면 강퇴당하고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게 된다.
3. 그런데, 이 목사의 행태가 재미가 적지 않은 것은, 자신을 칭찬해 주면 이전의 모든 해벌려서 개거품을 물고서 비판했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4. 감게에 글을 쓴다는 것은 공적인 행위다. 일단 로그인해야 글의 가독성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프레임이 삼일천하 만에 임시감독회장의 조치로 무력화되면서, 더 적지않은 이런 행태를 보이는 이들의 동선이 재미가 넘친다.
5. 감게의 글은 세가지 차원에서 평가받는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판단이다.
하나는, 그 글을 목사가 쓰든 장로 권사 평신도가 쓰든 그 글이 올라가고 나서, 그 가족 단위 안에서는 적지않은 평가적 잣대가 솟구친다. 특히나, 그 글이 민감한 지점을 드러내면 더욱더 그렇다.
또 하나는 그 교회 목사나 장로나 권사가 글을 썼다면, 다음 주일날 그 글은 그 교회에서 때로는 약간만 언급되고, 파장이 크면 큰 화제로 등극하면서 제시된다. 다행히 그 글이 정론적인 글쓰기이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렴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적지 않은 개교회 내에서의 이견들이 솟구친다. 이것은 말하지 않아도, 그 화제가 제시되었을 때, 목사와 장로와 권사와 집사와 입교인 모두에게서 드러나는 지평이다.
또 하나는 감게 내에서의 평가이다. 감게에서의 논객? 들이라고 평해지는 분들의 글의 일단은 양적인 측정부터 필자는 시도해 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
깔쌈한 글쓰기는 비분강개로 치떨리는 분노적 단어 육두문자에 가까운 단어들을 본글과 댓글과 덧글로 언급한다고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6. 이제, 지겹게 전화했던 그 목사의 전화가 않온다. 왜? 그럴까? 자신이 이미 멘붕적 처신을 하였음을 부인할 길이 없고, 알아서 찌그러져야, 그나마 몇달 뒤에 글을 쓸 만한 여지가 확보될 것이라고 눈높이의 셋팅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7. 막말로, 그래~ 내가 어줍짢은 여자 평신도 집사 욕지거리 지껄였다. 그래~ 그럼 누가 뭐 어쩔 건데... 아마 이렇게 감게에서 글을 써갈기고 싶을 것이다.
8. 그런데, 만일 그가 그렇게 감게에 글을 뿌려 놓자 마자, 견공들을 공원에 입장시키는 주인들은 그 견공들이 뿌려 놓은 배설물을 바로 쌀 수 있는 검은봉투를 지니고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 그는 여기저기 난동이고 무개념의 멘붕이고, 아직도 자신의 인생의 성찰을 선행은총적 지평의 웨슬리안으로서 성찰하지 못하고 있다.
9. 감게가 무슨 화풀이하는 공간인가? 비판은 가능하지만 비판의 근거를 제시하고, 욕지거리를 하자면 욕지거리에 해당되는 이유를 제시하라
10. 멘붕들은 혼자만 멘붕들이 아니라, 곧이어 다양한 멘붕들을 형성시킨다. 그리고 멘탈 하스피틀?
11. 지이랄 유욱갑의 해괴한 전화질, 이젠 지겹게 전화했던 그 목사의 전화가 오지 않는다.
12. 제발~ 50넘게 쳐먹은 나이로 스스로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13. 꺼져라, 자기감정하나 조절못하는 허깨비 목사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