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오늘 새벽에 느닷없이 다가온 생각
관리자
- 2199
- 2012-08-14 09:00:00
1.당사자 입장에서
신학교 다니다가 퇴학당한 경력이 있는 이는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감히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수장이 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철없는 과거의 일로 개인을 정죄하려는 것은 아니다. 신학교에서 퇴학 당한 것이 감독이나 감독회장 후보가 되는 데에 법적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왠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유린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2.선관위 입장에서
\\'25년 동안 정회원으로 계속하여 시무한 이\" 라는 자격조항에 미달되는 이를 굳이 후보로 받아야 되나 하는 생각.(선관위는 장정대로만 하면 되는데, 또 다시 4년 전의 과오를 반복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3.기독교대한감리회 구성원들의 입장에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지 말고, 감독선거가 바로 되기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학연이나 친소관계, 그리고 각 자의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더 이상 자기도 모르게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식의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될 것 같다.
앞으로 새뱍기도회 시간에 더 이상 이런 생각 때문에 번민스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주님 앞에 나 자신이 바로 서기위헤, 그리고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시간도 부족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