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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 목사 답글이 가관이다.
송귀섭
- 2459
- 2012-08-17 09:00:00
오 ㅁㅅ는 앞서 듕국의 아무개 선교사를 돕기 위한 모금을 한다고 글을 올렸다.
나는 그 글을 보는 순간...
역시 오*영 이로구나... 올린 글이 문제가 되겠구나....싶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돌아오는 월요일 진학을 위하여 미국으로 떠나는 작은 아이 일로 바쁘게 지냈다.
그리고 오늘 새벽 감게에 들어와 보니...오 ㅁㅅ의 글이 관리자에 의하여 삭제 되었다.
이유는 내가 처음 느꼈던 것과 동일.
중국이라는 나라는 현실적으로는 선교를 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어 보이는 듯 하지만, 법적으로는 선교를 할 수 없는 나라이다. 얼마전 탈북자를 도왔다는 이유로 중국의 공안에 체포되어 온갖 고문과 회유를 당했던 김 아무개 씨에 대한 일을 잘 알고 있지 않는가 ?
우리 기독교 대한감리회에서 C 국에서 선교사로 일하는 선교사들의 이름은 모두가 실명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 목사는 자신이 올린 글에 버젓이 당사자 선교사의 실명을 올렸던 것이다.
도대체 뭘 어찌 하겠다는 말인가 ?
선교비 얼마 도와주고, 선교사와 선교사역을 망쳐 버리겠다는 말인가 ?
오 ㅁㅅ가 돕겠다는 선교사가 C 국으로부터 추방 당하고 다시는 C 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요주의 인물로 등록 되기를 바라는 것인가 ??
둘째, 내가 올린 글에 대한 오 ㅁㅅ의 답글이 가관이다.
2. 오 목사는 나를 돕는다는 구실로, 여기 저기 전화한 이유가 무엇인가 ?
답변: 일을 성사시키려면 해당자나 도울자들에게 전화해 보아야 하지 않겠나!
오 ㅁㅅ에게 되묻겠다.
내 이름을 들먹거려..여기 저기 전화를 해서 오늘까지 얻은 <일의 성사> 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
답해 보라.
그대가 내 이름을 들어서 여기 저기 전화를 하여 내가 얻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송귀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