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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좀 보세요.
민관기
- 2324
- 2012-08-17 23:45:38
허나, 현실은 아펜은 많은 현양이 있었고 스크대부인은 때만큼있었고 스크는 아주 최근래 손톱만큼 있었던것으로 알며 헐버튼 기독교와 아무 상관도 없고 감리교완 전혀 상관도 없는 이들이 기념사업회 만들어 감리교 목사였던 그의 이력은 숨긴채 추모제인가를 합니다.
홀과 노블은 존재감도 없고 김기범과 김창식도 그렇고 현순 해방후 후손이 방문했을때 딱 한번, 손정도 두번, 민족대표 9인 누구나 한번도 없고.. 뭐든.
현실이 이렇습니다.
애산 김진호 목사. 경북 상주 출신의 아주 매우 드문 감리교인사. 전덕기목사의 감화를 받아 상동교회에서 개화개종하여 감리교 목사가 되어 민족운동(신민회 = 전덕기의 교육특보격?)을 시작으로 배재교목으로 시무하며 31혁명참여 투옥옥고고문석방되었고, 감리교의 수치이나 천주교회의 자랑인 청오 정춘수 감리교 3대 감독(통리자) 역임자로부터 항왜성전말기 1940년대 감리교 무지역인 함경도에 장로교와의 선교협정을 깨고 애산이 파송되어 함경도에 감리교회의 씨앗을 뿌리게 되었던 그의 추모와 설교집 출판 감사예배가 드려집니다.
일시 : 2012년 8월 19일(주일) 오후 3시
장소 : 궁정교회
참고로 애산은 1,500 여편의 초서체 한문 설교를 남겼으며 그것을 정자체로 바구고 또 그것을 빛글로 바꾸어 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첫 해제집이 나왔고 올 해 3권 4권이 출판됩니다.
애산은 상동교회로부터 신앙생활 시작으로 정동교회, 궁정교회, 함경도의 5개 교회에서 목회하신 분으로 작년엔 상동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으나 올핸 담임자로 활동하신 궁정교회에서 드려지며
후손으론 이미 고인이 되신 새부천교회 김** 장로님 등이 계시며 감리교회 출신 애국지사의 후손으론 유일하게 감리교회 목회자가 되신 용인지방 애산교회(본인 조부의 호를 딴 교회 이름) 김재황 목사님이
손자가 되십니다.
모쪼록, 하늘이시여~ 이 날의 예배를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