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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감리교단의 썩은 강물이 맑기를 바란다면....................
관리자
- 2120
- 2012-08-21 09:00:00
강사님이 강사 사례비는 절대 거절하시는 분이라 숙소는 좀 편한곳으로 모시자해서
그래도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괜찮은 방을 드렸습니다.
집회 시간은 매집회마다 2시간 이상....
아침 식사는 죽 한그릇...
식사장소는 집회 장소에서 차로 10분을 안넘어서야 하고...........
2.3분안의 차량 이동시간에도 오직 눈을 감고 기도. 기도.......
강단에서도 마이크를 잡기 전까지는 오직 기도 기도....
미국의 그랜드캐넌옆에서 집회를 해도 그랜드캐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
집회를 마치고 강사비는 십일조외에는 다시 감사헌금으로 바치고 가신분....
주무시던 강사님방에 들어갔을때 더 놀라운 일은....
오실때의 침대의 베개, 시트가 처음그대로....
집회시간 동안 침대 모서리에서 기도하며 밤을 지새우시고...
침대에는 한번도 올라가서 쉬는것 조차 마다하지 않으신분.......
올해도 대전의 어느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이미 믿고 있는 기존의 성도들을 뺏고 뺏는 완전히 망가진 오늘의 한국교회의
목회상황에서 그 수천명의 성도의 80%를 성도들이 전도하여 부흥을 이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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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감리교단이 이렇게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정도로 정체성을 지켜가는것은
이러한 훌륭한 동역자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러한 목사님들의 교단을 위한 기도가 이 감게에서 피터져라 싸우는 싸움보다 더 힘이 있지 않을까?
소송... 소송.... 소송....소송.....소송....
꽅이 없는 소송..................
이 소송이 썩은 감리교단의 강물을 정말 맑게 할수 있을까?
감리교단의 이 혼탁한 강물을 맑게 하는 것은 나 하나가 하나나가 하나님앞에서 목사로서의 바로섬이 아닐까?
오늘 감리교단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앞에서 목사다움의 부족을 더 가슴치는.......
나 하나 하나가 이렇게 작은 맑은 실개천을 이룰때,
그래서 실개천이 하나 하나 흘러들때 결국은 썩은 강물이 맑아지지 않겠는가?
많은 시간의 흐름이 있겠지만.......
우리가 그토록 존경하는 전덕기 목사님의 외침을 들으시라....
\" 우리가 이렇게 싸우는 것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애산 김진호목사님의 무화과설교집중에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햇던 평양 장대현교회에 성도 몇명만이 모이는 교회로 망가졌을때
그 이유를 물으니 성도가 대답하는 말,
\" 싸움 때문이오\" ( 애산 김진호 목사님의 무화과설교집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