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후보를 어찌해야 하는가! 그리고 감리회 미래는...

관리자
  • 2651
  • 2012-08-24 19:49:27
1. 김충식 후보에 대한 검증이 연일 뜨겁다. 제기되는 문제마다 감독회장 후보에 대한 검증이라고 하기보단 한 목사에 대한 검증이 되어야 할 만큼 참담하고 부끄럽다.

2. 마땅히 밝혀야하는 내용이어서 소를 제기하는 것은 온당한 것이며 환영 할 일이다.
그러나 김 후보에 대한 재판은 사실 교회재판에서 그 효율성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필자는 이미 의견을 개진했다. 또 준법의 길이기에 더 아쉬움이 많다.

3. 사회 재판에선 연회록과 회의록 그리고 감독의 파송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증거가 되어
증거재판주의 원칙에 더 김 후보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4. 그러나 김 후보는 파송기관과 실제 근무지가 다르다는 거의 확정적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감독회장 후보로서 너무도 중대하며 KD의 과를 몇 십배 뛰어넘는 과이다.

5.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사회법의 판단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날에도 김 후보는 결코 당선권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선언하고자 함이다.

6. 금번 선거 만큼은 감리회의 악의축이요, 불법과 불의로 온통 얼룩지게 했던 세력에게 정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는 감리회의 자존심이요, 하나님의 아픔이며, 신앙인의 양심을 저버리는 것이다.

7. 얼마나 더 추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가! 국법과 교회법경시, 장정우롱, 거짓과 맘몬 이 모든 것들은 4년동안 적나라하게 보았다. 그래도 악의 세력에 줄을 서고 지지한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모든 파당에서 벗어나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분별하자.

8. 그동안 기득권세력에서 보여왔던 것은 불법과 불의와는 좀 거리가 멀었다.
그들은 오직 권력을 지키기 위해 야비했고 욕심을 버리지 못한 일을 많이 했다고 본다.
그러기에 차선으로 다시 지지 할 수밖에...

9. 동시에 이 두세력에 비해 신선하고 감리회에 새로운 시대를 열 후보를 찾아야 한다.

이전 관리자 2012-08-24 박경양과 소송단은 뜻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 김우겸 2012-08-24 여러분도 숙지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