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충식 후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대처는 이것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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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6 06:08:38
1. 신학생 시절 담배나 음주를 하다가 퇴학을 당한 것은 교역자 신분도 아니었고 문제 삼을 만한 시간도 되지 않는다고 본다.

2. 설에 그친 것이지만 화장실 양변기를 뜯어 팔았다면 지금의 모습에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다고 본다. 교역자라면 모르지만... 그러나 사실이 아닌듯하니 별개이다.

3. 김충식 후보의 결정적 문제는 1981년부터 1989년까지 <예수교회공의회> 소속 <서울연합교회>담임목사 신분이었으며 그 교단에서 임원까지 했다는 것과  <금란교회> 소속으로 <광문고등공민학교>의 교목으로 있었다는 것인데, 사실인즉 <광문고등공민학교>의 교목이란 것은 허위사실로 드러나는 것 같다.

4.<광문고등공민학교>의 교목으로 일한 사실이 없다면 이러한 과실은 감독회장으로서는 절대적인 오점이다. 속히 선관위는 이 사실을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

7. 7년의 거짓된 생활은 감독회장의 자격인 정회원 25년 무흠 기간을 채우지 못하게 만드는 결과가 된 것은 차치 하더라도 신앙인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8. 이러한 과오는 짧은 시간에 판단해야 하는 “후보등록효력중지가처분”을 얻어 내기는 무리한 시간이라고 본다. 만약 그가 당선된다면 직무정지를 얻어 낼 수 있는 사안이 충분히 될 것이다. 교회재판에서는
선거전 판단해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

9. 김 후보께서는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이러한 오점이 사실로 드러나면 살아남기 불가능하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나름대로 충성표로 분류되는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다.

10. 증거 된 자료들이 상당히 설득력과 사실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감리회의 회원들은 신앙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선거 후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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