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은 친구

관리자
  • 1470
  • 2012-08-28 09:00:00
사람이 종이 되어
날아 다닌다

볼라벤이
시속 오십키로 온다고
한반도가 문을 닫고 숨소리도 내지 못한다

볼라벤 너는
라오스 아름다운 고원
하나님의 창조의 숨결이 흐르는
너를 사람들이 9미터 괴물로 만들었구나

볼라벤아
바닷속이 졸부들로
오염된것을 네가 알았구나

시원하게 바다를
시원하게 한강을

사람들의 더러워진 마음을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초강력 바람으로 치료하라

환영한다 볼라벤
소생하는 영혼에 새바람
잠자던 영혼에 동력을 입혀주니 고맙다

수고했다
잘가라 볼라벤
라오스 고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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