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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임시감독회장님 아직도 동그라미만 그리고 계십니까?
관리자
- 2310
- 2012-08-28 07:33:12
그런데 총회를 통해 판을 깔아 주었으니 입법의회 소집 그것은 총실위 니들이 알아서 결정해 그리고 그 책임은 네가 져. 장유위 판 깔아주었으니 니들이 알아서 해석하고 그 책임은 네가 져. 선관위 조직해 주었으니 관리 니들이 알아서 하고 그 책임은 네가 져.
하는 식의 오늘의 현실을 보니 그려 놓으신 동그라미 굴렁쇠가 어디로 굴러가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1. 선관위가 범죄경력조회 확인서 제출에 대해 20년 25년 무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자 아니 평생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결정을 했지요.(결국 부메랑이 되어 김충식목사가 당했습니다만)
2. 장유위가 범죄경력조회확인서는 실효된 것 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2006년도에 해석된 장정유권해석이 아직도 유효하다하면서 동시에 범죄경력조회확인서는 실효된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해석을 했지요.
3. 이로서 선관위와 장유위가 공동작품으로 만든 결과 제30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에 있어 그동안 감독회장 법적 자격이 없다하는 김국도 목사를 서울남연회에 한 축으로 삼고 그의 아바타라고 불리우는 김충식목사를 감독회장 후보로 내세워 두 축을 만들었습니다.
4. 여기에 김충식목사를 대항할 강문호후보를 배격하고 또 서울남연회는 임준택후보를 배격하여 김충식목사에게는 응원군까지 붙여 경쟁상대를 물리게 했고 김국도목사에게는 그야말로 단일후보를 만들어 무투표 당선을 이루게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아직도 동그라미를 그리고 계신지 궁금해서 지금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장유위와 선관위 행보에 니들이 행한 일들이니 니들이 책임져라 나는 이 판을 벌려 놓을 책임만 있다고 하고 계신지요.
이에 분노한 감리교도들은 집단 소송인단을 구성하게 되었고 연일 게시판은 뜨거운 감자의 창고가 되었고 급기야는 김충식후보에게 지나치다 할 정도로 과열된 폭로성 글이 쏟아져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김충식목사는 자질의 문제는 별개로 법적으론 하자가 없다는 초강수를 들어 변론하는 글을 쓰기도 해 지금은 화제의 방향을 돌려놓았습니다만 이런 현상에 대해 침묵을 지키며 동그라미만 그리고 계시냐는 것입니다.
김기택임시감독회장님!
이대로라면 선거중지와 펑크나는 연회가 속출할 터인데 지켜만 보시렵니까?
필자의 좁은 소견으로는 선거중지 가처분이 받아들이기 전 먼저 감독회장이 선거 중지 선언을 하고
선관위와 총실위 그리고 장유위를 합동소집을 해 후보로 등록하려다 아웃된 이들을 다 받아들여
선거를 재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는데 임시감독회장의 의향은 어떠신지요.
이런 게 바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정신이 아닌지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끌고 가시는 임시감독회장님을 거론하여 죄송한 마음이오나 법정관리자의 선거관리가 소송으로 얼룩져서는 아니 되겠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염장 한 번 질렀습니다. 이젠 당신이 나설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