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무개목사의 비하인드스토리

관리자
  • 2781
  • 2012-08-29 06:11:02
오늘 누구에게 들은 얘기.

3년 전, 김극도목사님을 열심히 돕던 김아무개목사님이 감신 입학동기인 68학번 목사님들을 만나자고 하여서 6명인가 7명인가가 만났다고 한다. (모였던 감신68동기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인사들이다.)

다음은 그들의 대화 내용이다.

김아무개목사: “김국도목사님이 감독회장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68동기 A: “김국도목사가 꼭 감독회장이 되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김아무개목사: “감독회장 선거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
68동기 B: “선거에 돈을 많이 쓴 것 때문에 감독회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김아무개목사 : “도와달라.. 감독회장이 안되면 김국도목사가 부도가 나게 생겼다.”
68동기 D: “도대체 돈을 얼마나 썼기에 그러는가..  100억이 넘는가?”
김아무개목사: (답하기 곤란한 표정) \"......\"
68동기 D: “그럼 150억이 넘는가?”
김아무개목사: (쩔쩔매는 표정)  “ ...... ”
68동기 전체: “아하, 이거 큰일 났구먼!”
68동기 E: “야, 이 미*친 놈아.. 그 돈이 너희 돈이냐.. 다 성도들이 헌금하여 낸 돈들 아니냐?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들 사는 거냐? 어이구..ㅉㅉ”

그 김아무개목사는 지금 자기가 감독회장 하겠다고 나섰다. 최근 그의 과거행적과 허위경력기재 의혹 등의 논란이 일어나자 30일에는 “그가 감독회장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를 검증하는 토론회를 한다고 한다. 정말 웃기는 일이고 창피한 일이다. 토론거리가 그렇게도 없는가?

(위 글의 내용을 가지고 또 \"픽션이다. 모함이다\" 하면서 나설 분들 계시겠지지 아마?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픽션을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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