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관리자
  • 1690
  • 2012-08-29 03:09:43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삶을 창조하시지 않고, 생명을 창조하셔서 각자의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섭리하신다. 삶이란 반복되는 말과 행동의 산물이고, 말과 행동은 생각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어떤 생각에 지배되는가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논리적 생각이 있고, 감상적 생각이 있다. 이성적 생각이 있고, 감정적 생각이 있다. 합리적 생각이 있고, 인정적 생각이 있다. 실리적 생각이 있고, 명분적 생각이 있다. 적극적 생각이 있고, 소극적 생각이 있다. 긍정적 생각이 있고, 부정적 생각이 있다. 도덕적 생각이 있고, 비도덕적 생각이 있고, 윤리적 생각이 있고 비윤리적 생각이 있다. 이타적 생각이 있고, 이기적 생각이 있다. 몇 가지 생각이 뒤섞인 복합적인 생각도 있다.
뭐니뭐니해도, 모든 사람을 지배하는 주된 생각은 이기적 생각이다. 사람들마다 이성적인 생각이니 논리적 생각이니 합리적 생각이니 명분적 생각이니 적극적 생각이니 긍정적 생각이니 도덕적 생각이니 윤리적 생각이니 이타적 생각이니 운운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들여다보면 이기적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기적 생각 및 그 갈래들인 모든 인간적인 생각들과 대조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시자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좇는 영적 생각 곧 신앙적 생각이다.

<필자의 www.newrema.com의 \\'영성을 위한 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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