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위원 역할 잘하셔서 욕먹지 마세요!

관리자
  • 2112
  • 2012-08-29 00:31:52
전남지역 기독교 순교지를 여행했다

전남 영광군 복음화는 평균17%
그 중 염산면은 25%로 가장 높다
염산면에는 6. 25때
공산군과 빨치산들에게
68명 전교인이 순교한 야월교회와
77명이 순교한 염산교회가 있다

이런 영광군내 우리 감리교회는
영광반석교회,
법성제일교회, 2교회가 있다
교세는 20명~30명 정도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평균 복음화35%
그 중 증도는 90%복음화 지역이다
신안군 인구가 50000명 정도 보았을 때
17500명 정도가 기독교인이다
그런데
신안군에 감리교회는
태이중앙교회, 지도교회, 2교회가 있다
교세는 태이중앙교회 20명 정도
지도교회가 40명 정도

계산해보니
신안군에 감리교인은 0.12%
기독교인들 속에 차지하는 비중은 0.34%
감리교회 존재감이 거의 없다

문준경전도사 한 여성의 영향력으로
섬 주민들은 대부분 성결교인이다

지도자는 영향력이 있어야한다
악한 영향력인가
선한 영향력인가
지금 감리교회 지도자들의 영향력은 어떠한가?
겉으로는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나
속으로는 주먹질을 당하고 있지는 않는지...

감리교회를 이단이라 해도 대변해줄 사람이없다
감리교회를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니
더우기 타 교회지도자가 악의적으로 말할 때
사람들은 그대로 믿는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세습을 법적으로 허용하지 않겠다는 교단의 생각을
세상 언론들이 환영하고 박수를 하며 전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세습을 찬성하는 쪽 보다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다
그런데 걱정들을 한다
입법위원들이 혹시 청개구리처럼 될까 해서이다

감리교회 존재감이 없는 지역에
감리교회는 앞서가는 교단이며
좋은 교단 이라는 광고를
세상언론들이 해준다

잘하면
지난날 감독 선거로 독감이 걸렸던 감리교회가
조금은 치유될 수도 있다

입법위원 지도자들은
에스더의 말씀을 기억하시라!
이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도자로 세우셨을 것이다

또 다시
본질을 잃어버린 사람들처럼
실수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본부는
소외지역에서 목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만들어야한다
소외지역을 목사 양성 코스로만 놓아둔다면
감리교회 미래는 어둡다

주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소외지역 교회들은
젊은 교역자보다는 60대 이상 목사님들이 가야한다
자녀들도 다 키우시셨을테고...

그것도 어려우면
잉여인력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

신원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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