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김충식 후보 검증 토론회에서 받은 충격!
관리자
- 2572
- 2012-08-31 20:12:31
2. 가장 핵심은 역시 1981년 - 1989년까지의 광문고등공민학교 교목이면서 예수교회 공의회 담임 목사였다는 것이다.
이 기간의 목회 경력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
1)당시 재학생 이나 교목이었던 이 중 감리회 목회자가 있는데 실제 교목으로 재직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2)설령 공민학교에서 교목으로 일했다해도 타교파에서 목회를 했다는 것은 감독이나 감독회장이 되기에는 도덕적 결함이 분명하다. 당시 서울연회에서 이 사실을 뒤 늦게 알고 1년 유예를 주며 시정 할 것을 요구했다면 관용을 베푼 것이고 기회를 준 것이다.
3. 김 후보의 기막힌 능력
1년의 유예기간을 받자 그는 놀랍게도 예수교회 공의회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서울연합교회를 감리회로 바꾸는 능력을 보인 것이다. 그것도 1년 만에, 물론 81년부터의 담임으로 교회 내 인맥이 있었을 것이다.
4. 지금이라도 감리회는 예수교회 공의회 재산을 돌려주어야 한다.
1) 감리회와 예수교회 공의회의 교리나 신앙은 분명 다를 것이다.
김 후보는 마음에도 없는 곳에서 9년이나 담임으로 임원으로 일 한 것이니, 그 이중성을
가진 이가 지도자가 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2) 김 후보는 공의회의 300억 가치가 되는 재산을 2억을 주고 감리회에 등록시켰다.
공의회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이호빈 목사께서 신앙인들이 물질 문제로 소송을 해서는 안 된다하여
당시 충분히 법적으로 승소 할 수 있음에도 300억을 포기했다하니 정말 충격이고 이런 부당한
재산을 유지재단에 편입 시키고도 지금까지 있었다는 것이 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