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한민족 ‘사랑하는 아들' 이니.

함창석
  • 1325
  • 2012-09-02 09:00:00
‘사랑하는 아들이니.’

빈들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죄 사함 받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들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라.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아브라함이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사람마다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라.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리 할 것이라.  
성령, 불로 세례를  모두에게 베푸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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