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어제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한국 교회사 교수 2분  그리고 협성대학대 선교학 교수 한 분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에 이호빈, 이용도 목사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스웨덴 신학자 \\'스웨덴 보그와\\' 김충식 후보가 30년 전 몸담았던  \\'예수교회공의회 - 서울연함교회\\' 가 한국감리교회에서 이단 정죄를 받은 적이 있는가? 질문을 하였는데 교수들은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하였다.

  박경양 목사가 토론회에서 공개한 스웨덴 보그에 대한 장로교 고신측 자료를 읽어 보았으나 평범한 목사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단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박경양 목사 추종자들은 장로교회 보수교단에서 이단 취급받던 변선환 홍정수 교수에 대한 감리교회 총회재판을 비판하던 자리에서 이번에는 장로교회 ‘고신파’가 스웨덴 신학자 ‘스웨덴 보그’ 신학사상의 이단성을 결의한 사실에 근거하여 서울연합교회(김충식 후보)에 대한 새로운 이단시비를 하고 있다.

  고신파는 감리교회마저 이단시하였던 보수교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감리교회가 이단 결의한 사실이 없는 사안을 가지고 감독회장 선거운동 기간 중에 장로교회 보수신학의 입장에서 이단시비를 하는 것은 언론플레이를 통한 종교재판행위이며 사회에서조차 손가락질하는 ‘흑색\\' 선거운동인 것이다.

감리회소식

박경양 목사의 이단시비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