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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관리자
- 1400
- 2012-09-03 09:00:00
무더위가
소낙비를 타고
저만치 간다
꿈 바람을 타고
정다운 휴가 친구를 만나러
마음의 도로를 연신 달린다
여유와 감사
지인들의 사랑
새 하얀 은색으로 단장한 백운산이
쉬어 가라고 손짓을 한다
머무르는곳이 쉼이요
감사하는곳이 은혜인것을
새우잠자는 내안의 해가 아름답기만 하다
내린 아침 이슬을 머리에 쓴
삼색 고양이
양손으로 세수를 하며 꼬리로 인사를 건넨다
행복한 아침이다
영실 누이 깨워 삼양라면 진수성찬으로
백운산 만큼 정분을 주고 싶어진다
주님 은혜다
다함 없는 사랑을 느낀다
좀더 레마의 비밀을
고대하는 사람의 영혼에 채우는
신실한 목자가 되어간다
오늘
미라클의 하루가 된다
감사가 오고
행복이 노래하는 부부가 되고 싶어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