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기다리며.. (기린)

조희영
  • 1811
  • 2012-09-03 09:00:00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내일은 울 학교 신임 교장선생님의 취임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 경영이 어찌 진행되려나.. 궁금해 하며
여러모로 맘만은 기대 백배입니다.

모래 화욜날엔 울 소속교회 여름행사요 깨알 같은 자랑인
음악제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고즈넉한 밤에 열립니다.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제입니다.

수욜날엔 사랑하는 옛 청년 제자와 울 학교 선생님이
담 주에 결혼식을 하게 되었는데, 만남을 주선해 준 기린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식사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목욜날엔 부모님을 알현해야 됩니다.
늘 편찮으신 어머님.. 그리고 85세의 원로 아버님..
그리움의 가슴앓이 그 대명사, 부모님.. 늘 죄송한 맘

이번 금욜날 심야집회는 꼭 참석해야지.. 생각합니다.
늘 게으름이 도적같이 와 이런저런 잡사람 만나는 일로 빼먹곤.. 해서
다시 도전합니다. 이런, 목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잖여? 급 죄송!ㅎㅎ

토욜날엔 울 교회 출신 여청 결혼식이 기다립니다. 착한 혜정이
정말 신앙 좋은 여청과 멋진 후배 목회자가 새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
축하 만땅 해야 되는데 담주에도 결혼식이 있고 아..축의금 헐~!^^;

ㅋ 그래도 기대되는 한 주.. 맞습니다.ㅎㅎ
세월이 여태껏 그렇게 흘렀듯 또 한 주가 쏜살같이 가겠지요.
모르긴 해도 여러분들의 한 주도 그렇겠지요? 아니 아니어도 홧팅!

환히 웃으며 맞이하는 한 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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