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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은 좋은 것 (정기호 목사님에게)
관리자
- 2105
- 2012-09-03 20:07:49
세습은 좋은 것 (정기호 목사님에게)
1. 감리교회에서 세습이 최초로 언제, 어느 교회가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초기에 아무런 문제없었으며 구약시대 전기 예언자 시대에도
문제가 없었다. 사무엘 선지자 가정문제(자녀) 가 사회문제 되기 전까지
아무런 문제 없던 것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어 사무엘 자신이 왕정
시대(사울왕)로 제도를 개혁하고 세습을 포기한 것.
2. 감리교회만이 아니고 한국교회도 세습에 대한 이견(異見)은 없던 것이
10여 년 전부터 교회문제로 시작된 비판이 사회문제화 되어 교회 비판화
는 선교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고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대변혁의 대안책을 제시한 것이 교회 이해당사자 보다 이해관계 없는
사회 즉 비기독교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세습 금지법”(초안)
시기 문제니, 기득권 문제니, 세습은 인사구역회 규정에 의한 합법이다.
성서에 의거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논쟁의 시점에 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3. 문제점이 무엇인가? 사무엘 시대와 공통점은 시대적 요청(하나님의 역사)
에 따라 변화(개혁)을 일으키고 있는 점.
차이점 : 사무엘 시대와 유사한 것 같지만 다른 점.
1) 외형은 공교회이지만 내적인면은 공교회성 부재.
2) 교만의 문제: 세습된 이의 교만성은 황제 권위 위세형태, 반면에 물려준
후임자는 원로 목사 부임 후 대왕의 위력과 실세 [대기업체 회장 버금가는 사무실 고급승용차,
사례비, 유지비등 교리와 장정 규정에 없는 재정 (교인헌금)처리가 되고 있는가]
(장정에 원로목사 재정 규정이 없습니다.)
3) 세습을 성취하기위한 불법사례
⑴ 인사위원 구성전략 : 지방회 대표 참석자가 직권상 위원. (지방회 대표 선출을 유리한 인사로 구성)
⑵ 전위대 장로를 오래전부터 세워 조직 책임자로 활용.
대( )교회는 10년 은퇴 남은 목사가 사위(무남독녀)를 세습하기
위한 행동전위대 장로를 세워(재무부장 직임까지) 직원들 조직관리, 통솔
직위도 부여한 독재정치 체제 운영구조.
⑶ 은퇴 임박한 시점에서는 인사위원 개별독대 : 아들 후임 반대냐 찬성이냐
반대자는 찬성 할 때까지 자율권 탈취, 안되면 교회 나가라 아니면 내가 나가겠다,
반대자 왕따를 만들며 100%지지 기반조성(장로 권사 실토 사례)
⑷ 미끼작업 : 반대자에게 건축도급 주고 지지자로 유도, 은퇴전 건축, 봉헌.
교인들의 반대에도 많은 빚을 지고 건축하면서 선심으로 반대자 포섭.
⑸ 교회 분열사태 발생 : 세습 찬, 반 갈등이 교회자체는 물론 외부에
교회 비판의 별미를 주면서 교회분열 (50%라도 세습하면 된다는 것).
⑹ 반대자 추방 : 장로 제명이유도, 절차도 없이 제명 (지방회가 요동)
⑺ 의견과 표현의 자유와 권리가 봉쇄되고 의무와 책임만 강조되는
비민주적 분위기에서 세습이 가속화 되는 것도 부정 할 수 없다.
그 이외 선심성 호감(절기와 명절)선물 전략 등으로 세습의 좋은 점이
많다 해도 이미 사회적 비판대상이 된 것.
4. 금번 입법의회 논란도 적지 않을 것이나 세습계획을 엄밀히 해온 인사
들은 500명의 회원들 포섭 전략이 선거득표 이상 될지 모르나 역사적
흐름의 물줄기를 막으려 한다면 대 내,외적 비판의 불길은 막지 못할 것
임을 모두가 깊이 생각 할 문제입니다.
5. 구역인사위원회 규정이 좋고 나쁘고, 세습 자체가 나쁘고 좋다는 논쟁을
떠나 교회는 공교회,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피로 세운교회,
지방회, 연회 등록된 교회이며 재산은 유지재단에 편입등기 되었고 재정도 장정 규정에
의거 집행 되는데 왜 공교회가 안 입니까? 하는 인사들을 향하여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르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 앞에서
물러가라” (마태 7:22.23) 는 예수님 말씀은 내부적 현실은 공교회가 아니라는 바로
이것이 세습은 좋은 것이라 하지만 세습반대 자생적 발생 요인으로 아무리 세습을
합리화해도 교회 부패 깊은 뿌리를 제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