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방지법...9월교역자회의 소고.

관리자
  • 2547
  • 2012-09-05 04:26:22
7.8월을 쉬고 9월 교역자회의가 두 달만에 열렸다.
세습방지법이 요즘 교단의 큰 화두라 내심 어떤 기대를 가지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 법에 대한 어떤 이해들을 가지고 있을까\" 를 생각하며 교역자회의를 지켜봤다.

우리 지방에는 랭킹 순위에 드는 5섯교회 정도가 자녀,또 사위들이 신학,목회를 하고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클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감리사남의 공지사항이 다 끝나도록 누구에게서도 이 법에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를 않았다.

할수없이 마지막 시간에 마이크를 잡고 이 세습법에 대해서, 또 사회적 관심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자녀를 신학을 시키는 목사님께 질문도 하고 또, 식사시간에 이 세습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경청했다.

결과는,자녀들을 신학을 시킴에도 불구하고  이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그때가서  또 시정하면 되고 우선은 통과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학연에 관계없이 대부분 이 법에 애해 공감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이 법에대한 사회적 관심에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선배목사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입법회의에대한  걱정은 기우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낙관적인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 지방은 참 좋은 지방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앞에 나가서 해도 아무꺼리낌이 없습니다.  

이전 정수환 2012-09-05 [설교초안]성령강림 후 열다섯 번째 주[20120909]
다음 김명섭 2012-09-05 기독교, 과연 믿을만 한가? (이단자,문선명의 죽음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