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년 전 공자가 말한 上帝는 하나님인가?

함창석
  • 1890
  • 2013-02-10 03:32:05
공자는 중용(中庸)에서 제사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하늘과 땅에 드리는 모든 제사 의식들을 통해 사람이 상제(上帝)를 섬기느니라.\"

결국 모든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고 공자는 말한 것인가?


\\'자불어 괴력난신\\'(子不語 怪力亂神):

뜻 : 공자는 괴이한 일과 난잡한 귀신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즉, 공자가 조상신(祖上神) 섬기는 사람이 아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공자 같이 수준 높은 사람이 가장 저급한 종교이며 무속적이고 샤머니즘적인 귀신숭배에 빠졌을 리가 없지 않는가?  


이런데도 사람들은 명절 때마다 명백한 우상 숭배인 조상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그것이 유교나 우리의 전통인 것처럼 이해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이미 죽어 심판에 처한 영혼에게 제사를 드리는 일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이며, 다른 잡다한 악령들만 불러들일 뿐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주 예수 말씀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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