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오세영목사님
정일왕
- 2607
- 2014-09-22 01:25:30
오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어쩌다가 오목사님이 어쩌다 이렇게 경솔하고 천박한 사람이 되었는지 서글프고 안타깝습니다.
1. 경솔하다함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선관위원들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며 “황당한 선관위원들” “상식도 없고 기개도 없으며 비겁한..” “수준이하” “감리회의 정의와 질서를 또다시 무너뜨린 그 죄는 정상적 이성을 가진 사람들에겐 큰 상처를 주었다.”는 등의 표현으로 그야말로 선관위원들의 명예를 시궁창에 처밖아 버렸다는 것이며 또한 송인규변호사의 말 한마디에 선관위원들이 누군가의 협박을 받고 협박에 굴복하여 비겁한 결정을 하였다고 매도 함에 있씁니다.
2. 천박하다함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은 절대 진리이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수준이하의 저열하고 저급한 것으로 매도하는 것이며 또한 감리교회 목사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도 지킬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목사님
1. 기본적으로 선관위는 재판위원회가 아니며 관리위원회입니다.
2. 그러므로 제출한 서류에 하자가 없는 한 등록을 받는 것이 원칙이며 이의제기가 있을 때 선관위는 그 이의제기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명백한 하자라고 판단 될 때 총특재에 즉시 고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 목사님이 제기한 동부연회 문제는
첫째 서류상 전혀 하자가 없었습니다.
둘째 장정상 전혀 하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동부연회 후보 두분의 등록에 이의를 제기한 위원은 없었습니다. (모든재산이라함은 본인이 현재 시무하고 있는 교회를 말함이란 의견은 심의분과 위원회 전체의 일치된 의견이었습니다. 송인규변호사님도 분명 심의분과위원회에 참석하셨고 동부연회 문제에 관하여 저와 똑같은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
셌째 선관위원회가 규칙과 원칙을 무시 했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규칙과 원칙이 무었입니까? 오세영목사님의 의견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규칙과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까?
오목사님
어느 후보가 자격 상 문제가 있다면 정식절차를 밟아 처리하면 되는 일입니다. 공적은 매체에서 아직 고소된적도, 심사나 판결을 받은 사실도 없는 사안을 폭로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것이야 말로 반드시 척결되어 마땅한 저급하고 비열한 불법선거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