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략질하는 이리들(천국을 침노하려는 이들)

관리자
  • 2051
  • 2014-09-20 00:09:20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시대에 천국이 침노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시대에 사람들이 천국을 침노하였다고 합니다.

다 헬라어의 원문을 해석하기에 문법에 맞게 해석하려 하고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하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복음의 내용을 일순간 변질시키고 오해와 왜곡을 일으키는 말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침노(폭행을 써서라도 남의 것을 내것으로 만들려는 행위)란 단어를 순화시키려 하고 비유화 함으로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 보려고 함을 봅니다.
그러나 그 속엔 여전히 피할 수 없는 오해와 왜곡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담의 타락 이후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속 진행되고 반복될 천국의 침노행위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을 거짓된 가르침이 되어짐 입니다.

그래서 마11:12절의 해석은 논란과 논쟁이 끊이지 않는 말씀이되고 말았습니다.
이 논란과 논쟁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화해와 평화와 일치입니다.

천국은 침노한 적도 없으며, 천국은 침노해서 빼앗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하면 도리어 그 주장이 이해는 되어진다고 하면서도 문법상 그리고 해석상 옳지 못한 명백한 것에 대한 불필요한 갈등의 조장처럼 비춰지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이 천국에 대한 침노이냐?라고 묻는다면 결국 예수님을 믿는 것을 누가 침노라고 하느냐? 그런 뜻이 아니다고 하면서도 결국 \\'사람들이 강력히 공격하여 빼앗는 것처럼, 사람들(주로 율법 행위 구원관을 가진 유대인들)이 강력하게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국 백성이 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침노\\'란 단어의 뜻이 꺼림찍하니 슬쩍 \\'강력하게 주 예수를 믿음으로\\'라는 해석으로 스스로 갖게 되는 꺼림찍함을 감추려하고 또한 사람들의 거부감을 없애려 합니다.
그러나 \\'강력하게\\'란 표현이 침노의 해석을 완화시키려 했으며 \\'주 예수를 믿음으로\\'라는 표현으로 그 논란을 잠식시키려 함일뿐 여전히 그 속엔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을 것\\'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질 천국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이 감게의 글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피로감을 주고 별것 아닌 것을 너무 크게 확대해석하여 논쟁을 만들어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아닌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침노하는 이들\\'에 대하여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불의한 농부들\\'의 이야기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불의한 농부들은 주인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하여 종들을 해하였고 급기야 주인의 아들을 죽이기조차 하였습니다. 이 불의한 농부가 주인의 포도원을 폭력으로 강력하게 자기의 것으로 삼으려 했던 종들이며. 침노하는 이들인 것입니다.

성경은 타락한 아담(인류)에게 에덴동산을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두르셔서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원천봉쇄하여 다시는 아담(인류)에겐 허용되지 않은(실낙원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노략질 하는 이리\\'란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노략질하는 이리들은 무엇을 노략질하는 것일까요? 자신의 것을? 아닙니다. 노략질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바 내것이 아닌 그 누군가의 것을 빼앗을 것을 의미합니다. 즉 침노함입니다.

\\'노략질하는 이리\\'란 \\'침노하는 이리\\'입니다.

즉 침노하는 이리란 타락하여 실락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천국(자신의 것으로 주어지지 않은)을 침노하여 빼앗으려 하는 아담(인간)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것을 침략하는 이리(하나님의 것을 침노하는 인간)들을 거짓 선지자라 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변질시켜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하고 왜곡된 하나님의 말씀을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는 이들입니다.
무신론자가 그러하며 우상숭배자가 또한 그러하며 사이비와 이단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더더욱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조심해야 할 경계의 대상은 조용히 교회 안에 들어와(침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것 같으면서도 복음을 오해, 왜곡시키는 이들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이러한 노략질하는 이리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성령을 주장하지만 교묘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변질시키고 오해하게하고 왜곡을 시킴으로  할 수 있는 데로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여 넘어트리려 하는 세력입니다.

그들에겐 세상의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 선지자인 것으로 착각하게 하고 존경하게 하며 따르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열매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은 여전히 그들에겐 강력하게 힘쓰고 애씀으로 들어가야 하는 미지의 땅입니다.
그러한 거짓 선지자들에게 천국(하나님의 나라)은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둘러쌓여 절대로 허용될 수 없는 불허된 금단의 낙원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앞에서 거론한 것과 같이 문법과 의문에 사로잡혀 천국을 침노하는 이들이 빼앗을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거나 또는 천국과 예수님이 세상을 향해 침노하신 것으로 해석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나무인가? 못된 나무인가?를 분별할수 있게 하는 것은 그들의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또 다시 돈으로 자리를 침노하려는 이들이 많은 가 봅니다.
선거가 끝나면 또 다시 고소고발이 난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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