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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모임이 다가 아닙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관리자
- 2135
- 2014-09-27 01:23:38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이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부터 나타나나니......\"
(히10:28,29) \"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1. 지금까지의 기나긴 교단사태에도 불구하고,
최근 돈선거 등으로 고발당한 감독선거 피선거권자들을 볼 때,
그것이 그들의 선배로 부터 배운 원죄 아닐까요?
자신과 자파를 위해서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일단 교권을 잡고보자는 심산 아니겠습니까?
교회 공동체에는 오직 이욕을 쫓는 거짓과 위선만 남은 것은 아닐런지요?
2. 언제 감리교 목사들이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해\\' 본 적이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들은 기독교라는 껍데기만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 뿐이지,
성품에 있어서는 여전히 이방인 공동체에 불과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런 현실이 너무도 오랜동안 방치되어 왔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마음은 콩밭에 가 있어 교권만 탐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통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3. 한 때 영국 감리교의 목사였던 읠리엄 부스(William Booth)가 전한 바처럼,
\\'사람 속에 그의 범죄의 수치스러움과 죄책에 대한 자각(sense)을 일깨우고 불의를 끊고자하는 바램(desire)을 일깨우기 위해\\' 속죄의 진리가 계시되었다면,
돈선거나 당파를 짓는 죄를 저지른 목사들에 대한 징계와 심판은 얼마나 심각한 것이겠습니까?
아직 내게는 진노가 확실히 나타나지 않았으니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고려해 볼 여유가 없다는 변명이
영원히 허락될 것 같습니까?
4. 목사들이 속죄의 진리의 빛에 그처럼 둔감한 상태가 된 것이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증언의 그 큰 빛을 짐짓 거절한 결과, \\'천벌로서의 야맹증\\'(Judicial Blindness-아담 클라크의 \\'기독교 신학\\' 참조) 입니다.
\" 속죄는, 하나님의 정의와 자애로우심에 불명예가 되기는커녕, 하나님의 정의와 하나님의 광대한 사랑이란 두 사실에 대해 우리가 소유하는 가장 위대한 증언입니다.\" (윌리업 부스)
5. 계시된 속죄의 진리를 올바로 가르치지 않은 신학자들은 더 큰 징계와 벌을 받게될 것이 너무나도 명백한 것 아니겠습니까?
교단 신학교에서 도덕적 주체들(moral agents)인 신학생들을 가르칠 책임이 있는 신학자가 자신은 속죄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모르기에 내게는 교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적인 일들이 언젠가는 교권정치의 물밑 타협에 의해서 수습될 것이라고 안일한 생각한다면, 그는 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6.. \" 하나님이 율법을 제정하심으로써 추구하시는 목적은 옳은 것이 무엇이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율법이 적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순종이 요구된다는 것을 선언하시는 일입니다.
요구되는 율법에 대한 존중심, 그리고 율법에의 복종의 중요성이 범법의 크기에 비례해서 실린- 형벌을 가함으로써 보호됩니다. 그래서 율법이 깨어질 때 형벌을 가하는 일이 필연적으로 따라올 것이 분명합니다.
인간의 죄의 경우, 형벌은 잘못을 행한 자로서 영원한 정죄를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분리를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법이 하나님의 본성과 뜻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기에, 우주의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모든 이들에게 같은 혹은 유사한 형벌이 적용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하고 참으로 있음직합니다.
하나님은 숭고한 분으로서, 형벌이 가해진 경우에 이행되는 효과만큼, 율법을 명예로운 것으로 생각되게 하고 또 범죄를 끔찍한 것으로 생각되게 할 효과를 지닐 어떤 희생이 없이는, 죄에 상응하는 형벌을 면케하시는 일이 도덕적으로 불가능(morally impossible)하였습니다.
그런데, 죄의 결과로부터 인간의 구출을 바라도록 하나님을 자극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죄지은 인간을 연모하였습니다. 어떻게 인간의 구출이 수행되겠습니까?
율법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과 율법을 깨뜨린 일의 악에 관하여, 상응하는 형벌을 가하는 일이 가져올 효과만큼 인간의 마음에 유사한 인상을 남길 어떤 일이 반드시 행해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사람 속에 그의 범죄의 수치스러움과 죄책에 대한 자각(sense)을 일깨우고, 그의 불순종을 끊고자하는 바램(desire)을 일깨울 어떤 것이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에 의해 이것이 성취되었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조건들 하에서 모든 죄인은 지금 그를 위해 제공된 구출을 받아들이면, 자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구세군 대장 윌리엄 부스, 그의 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서 발췌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