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디선교집회 김병삼목사님의 설교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 2603
  • 2014-09-25 01:48:35
지금은 감리교회를 드러낼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드러낼 때요.

지금은 감리교회가 죽고 그리스도가 드러나야할 때라고 역설하신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상황에서 그런 메세지를 전하시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목사님처럼 깨어 있는 선배 목사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그 자리가 섬김의 자리인줄은 모르고 으뜸의 자리인줄 알고 그 자리에 오르고자 발버둥친 결과
나 아니면 누가 감리교를 으뜸으로 만들어 놓겠냐고 오만에 떤 결과
감리교의 자존심을 회복하자고 위상을 높이자고 떠든 결과
오늘날 감리교는 바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닥까지 낮추셨습니다.
이제 죽는 일만 남았습니다.
죽어야 다시 삽니다.
저부터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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