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무리는 예수께서 명절에

유삼봉
  • 1715
  • 2014-10-08 21:21:08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것을 들었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호산나 찬송합니다. 당신은 주님 이름으로 오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외칩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니 자기만을 위하는 종교 지도자들과는 차별되셔서 구원하시는 분이시니 당신이 이스라엘을 통치하십니다. 우리의 모두를 기꺼이 당신께 맡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생명으로 사망을 이기신 주님이십니다. 예수의 시선은 한 어린 나귀에 머무셨고 거기 타셨습니다. 이스라엘 딸이여 두려움을 버리고 왕을 보시오. 그는 어린 나귀를 타고 당신께로 오십니다. 왕이신 주께서 죽음의 두려움을 깨뜨리심으로 이루신 승리입니다. 왕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는 기록이 그 의미입니다.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나사로를 증언한 무리들로 인해서 주께서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나의 주인이 되시는 주께서는 위협하시고 군림하시는 왕이 아니시니 우리의 눈높이에다 당신을 낮추십니다. 이로써 세상에 대한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그는 온 세상의 생명의 주로 오십니다. 죽음의 두려움을 떨쳐버리십시요. 후일에야 제자들은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셔서 하늘의 영광을 얻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이같이 한 것도 하늘에서 보내신 구주께 대해서 한 것이며 성경에 기록된 것임도 알았습니다. 생명으로 살리시는 예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는 왕이시며 주님이십니다. 예수를 맞는 무리들은 예수께서 죽음을 생명으로 이기신 표적 행하심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합니다. 죽음으로 생명을 이기려는 너희 일이 쓸데 없다. 자기 생명으로 온 세상을 살리시는 예수를 따르는 것을 보라.   (요한 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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