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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삶의 근거를 끊어버리고 때의
유삼봉
- 1903
- 2014-12-22 22:41:58
내가 떠난다는 일로 생기는 근심을 버리십시요. 내가 떠나는 것이 유익합니다. 떠나서 만드는 유익함이 우리에게서 근심도 떠나게 만듭니다. 그가 오면 죄를 책망하시고 의에 대한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죄에 대하여는 나를 믿지 않아서이니 사랑으로 행하기를 싫어하니 말씀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의에 대함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의중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볼 수 없습니다. 심판에 있어서 이 세상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이가 받는 심판으로써 그 자리에 걸맞는 희생의 값을 치루지 않음에 있지요. 내가 많은 것을 더 말하여야 하겠으나 지금은 감당하기가 어렵겠습니다. 떠나면서 하는 말이니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시면 당신들을 진리 가운데로 이끌어가십니다. 그는 말씀을 듣고만 말하시겠는데 장래의 일을 알리시겠습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감당 하겠끔 되도록 말하겠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내 영광을 세상에 보이실 것입니다. 내가 고난 받아서 얻은 것을 가지고 알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니 아버지께 있는 것은 모두 다 내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되신 성령께서는 내 것을 가지고 알리신다는 말입니다. (요한복음 1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