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장롯님 (나름 완성)

민관기
  • 2844
  • 2015-01-24 00:10:44
께서 종교인들의 소득세 납부에 관해 아주 여러 차례 글을 쓰신것 보았습니다.
종교인들의 세금에 관해 고려조나 조선조에도 여러 변화과정이 있었을 겁니다.
이를테면,
고려조 승려 면세와 또 다른 혜택.
조선조 유림 면세 만이 아닌 노비도 주고 향교나 서원에서 직접 세금을 백성으로부터 납부받는 것이나
향교나 서원 노역에 백성을 강제동원하는 일들.
쇄국, 천주교 박살, 경복궁 재건, 서원 철폐 대원군.


갑오경장으로 승려의 도성출입금지조처가 풀리자 춤을 추며 기뻐하는 승려들.
불교 대국가 왜의 조선진출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승려들.
이동인이란 개화승은 무슨 이유로 개화를 원했을까? 왜관=부산에서 승려 생활하며 왜국을 자주 드나들며 불교 대국 왜의 진상을 보았기 때문. 이동인 너 승 = 초기 개화파들에게 영향.

대한제국기 경기도 900 여명의 승려 숫자. 병탄 2년 후인 1911년 1600 여명으로 증가.
조선 초대 총독이라는 데라우찌 조선 사찰령 반포하며..
너희의 종교는 앞으로 조계종이라 부른다. 물론, 대표는 나다. 므로, 사찰의 주지는 내가 임명한다.
승려 고기막고 혼인해도 된다. 일장 훈시 끝. 와와~~ 신난다. 총독은 총 11본산으로 정해진 전국의 수요사찰 주지와 신년이 되면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나~ 남산 총독부 다녀왔어. 나~ 광화문 총독부 다녀왔어가 자랑이기도 했다.
대한제국기 주로 가난한 여성중심의 2,000만중 백성중 100만의 불교가 왜정기 300만 불교로 성장하고 그것도 남성 지도자라는 치들이 불교의 평신도 대표들이 되었다.
수도 한양=경성=서울 인근에 사찰에 천 여개 건립되었다. 왜?
숫컷 매국 인사들 사찰 드나들기 편하게 하기위함이며 헌금많이 뜯어내려고.
(이완용, 이능화, 최남선, 이광수 등 = 한 때는 감리교회와 친했는데)
한 마디로 전성기가 되었다. 조아 죽어요. 총독하고 친하고 친히 임명까지 해주시지, 헌금많이 들어오지, 고기먹고 술마시고, 혼인하고 아들딸 낳고(한용운도 딸 한영숙)
세금 당연히 불교 면제다.
세금 당연히 천주교 면제다 = 천주교도 만만치 않은 매국 종교이기 때문이다.
(사제들 숫자 몇 되지도 않고)
(천주교회의 매국은 따로 적는다)
세금 당연히 개신교 면제다 = 외교관계상 우방인 미국의 선교사 명의 재산이니까.(엄밀히 말하면 미 본토 감리교회 명의 재산)
또한, 그들이 교육, 안수, 파송 임명한 대한인 목사들 당연히 면제다.


*. 요즘, 목사 철닥서니들이 나~ 청와대 다녀왔어라고 한단다.
(국가원수도 아닌 계엄사령관 조찬기도회 주관 한경직. 장소가 어딘가 알아봐야 겠다)


왜는 태평양 전쟁을 발발시키며 미국인들을 99.9% 미국으로 강출시키고 재산을 강탈한다.
미도 미국내 왜인들의 재산을 강탈한다.(미와 캐나다는 전후 왜인의 강탈 재산을 돌려주었다 한다. 전 후 보상조치라고 할까?)
강탈된 교회 재산은 방매되고 기부형식을 빌러 국방헌금으로 납부되었다.
종이나 철문 등을 뜯어가는건 당연지사이고 불교도 불상, 징, 바라 등의 불교성물 무쟈게 갖다 바쳤으며 공출, 징용, 학도병, 정신대 등 전쟁을 위한 직접적인 것과 임전보국연맹, 국민총동원연맹 등 정치, 정신적 조직들도 당연히 조직되었으며 모두 자율을 포장한 강제적인 것이었다.
물질 세금, 정신 세금. 다 가둬갔다. 싹.


미국을 방패로 세금을 안 내던 기독교도 세금보다 더하게 약탈당했다는 뜻이다.
왜정기. 본래 가난한 백성들과 거의 비슷하게 살던 목사였다. 미 선교사 노블은 감리사 시절 교회에 텃밭을 사주어
목사와 사모가 농사를 지어 먹고 살게 하기도 했으며, 시간을 약간씩 교인들이 내어 농사일을 돕기도 했다.
*. 잘 모르겠는건 왜가 대한을 통치한답시고 한 일이 그냥 강탈하고 뺏어가는 것이지 넌 얼마 세금내 이런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 31혁명 당시 감리교회 목사는 400 여명이 채 안된다. 교인은 5만 수준이고..
이중, 130 여명의 목회자가 왜헌에 피체 투옥되었었다. 거의 다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의미이다.
넘 연로한 은퇴목사나 해외로 망명, 유학한 이들빼곤 다.
(특별 경우 : 교육 담당하는 교육자는 독립운동이나 망명 열외. 넌 가르치는거 하세요 였다)


1945. 8. 15 빛 회복.
1948. 8. 15 대한민국 건국.
1950. 6. 25 한국전쟁 발발.

미군정엔 감리교회 목사와 평신도들이 주요 직을 차지했다. 미군정 자문관이나 과도입법의회 등.
왜? 매국친일인사를 제외하면 식자층이나 영어가 되거나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이들이 감리교회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국회의장 이승만, 부의장 신익희, 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시영, 국무총리 서리 이윤영, 국무총리 이범석, 내무장관 조병옥, 농림장관 조봉암, 국회의원 이규갑, 박현숙, 김시현, 정일형 등 등 죄다 감리교인이며 독립운동가들이다. 제 1공화국기 정부통령 출마자, 당선자는 극히 일부 제외 다 감리교인이다.(장로교 함태영 목사 제외)


미군정 장관 하지도 대통령 이승만도 이해하고 있었다.
각 종교가 왜정기 무슨 역할을 했는가를..
그들을 선별하여 누군 등용하고 누군 그냥 종교인으로 두고 세금은 다 면제이며..
한국전쟁시 미 선교사들이 미군의 출병과 유엔군의 조직에도 미 선교사들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다.
미 선교사들을 믿을만 하다는 미 당국의 판단이 있었을 것이고 이승만은 군종목사 제도를 전쟁중 도입하기도 한다.
없던거 만든거다.

사실 있기는 했다.
왜정기 목사들은 구국항왜성전의 군목들이었음을 잘 알고 있는 그였기에.


이길종 장롯님.
이상이 제가 알고 있는 종교인들이 세금을 안내고 지금까지 오게된 대략의 일입니다.
허나, 이젠 내야죠.
종교 법인인 기감 유지재단의 재산세부터.(세밀한 입법작업을 정부나 입법부에서 해야 겠죠)
그리고,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겠지만 본부 직원 연봉 50% 삭감.(직원 근무연수나 직급 또는 가족 수에 따라 달리)
감독회장 활동비 및 연봉? 0원은 당연.
각설~


또한, 노블 감리사가 농토를 사주어 목회자가 농사를 지었듯 요즘 생활이 어려운 교회의 목회자들은
당연히 그 자구행위를 해야함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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