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옳고 그름의 기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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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8 06:46:34
사람들은 언제나 믿음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는 가 하면 어떤 이들은 신의 존재나 영의 존재와 영의 세계를 부정하는 믿음을 갖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였던 유대인들도 어떤 이들은 영의 세계와 존재를 믿는 이(바리새파)들이 있었으며,
또 어떤 이(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영의 세계나 영의 존재를 부정하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서로 전혀 다름 인 것 같으나 한 유대교의 율법 아래에 있었던 분파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믿음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형상을 만들고 섬기며 신이라 믿고, 또 어떤 이들은 상징적 표식을 두고 그것이 신의 징표라 믿고, 또 어떤 이들은 그 어떠한 형상으로도 신을 표현 할 수 없다 하며 믿음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절대적 존재로써의 신이 아닌 수 없이 많은 존재를 신으로 믿는 이들도 있습니다.

신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믿음의 사람들,
형상속에 신을 갇아 두며 그 신 앞에 절하는 믿음의 사람들, 신이 주셨다는 징표를 두고 그 이름으로 제사하는 믿음의 사람들, 그리고 수없이 잡다한 신들을 인정하며 그 신들에 의해 삶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고 신들 앞에 제사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

자신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이방인들의 신을 부정하며 그들의 것을 빼앗아 자신들의 배만을 채우는 믿음의 사람들,
자신이 믿는 신이 무시당하며 착취를 당한다 하여 신의 이름으로 온갖 폭력적 보복의 행위들을 정당화 하는 믿음의 사람들....

어떤 종교는 양심과 윤리적 인간의 삶을 추구하려는 고등종교라 하며 서로의 종교적 삶의 가치를 인정하자고 주장하는 믿음의 사람들,
어떤 종교는 기복적인 욕구만을 추구하는 하등종교로 어리석은 인생들을 미혹하는 미신을 타파하자고 주장하는 믿음의 사람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미심임을 알고도 추종하는 믿음의 사람들...

양심과 윤리적을 인간의 삶을 추구한다고 그 종교적 가치가 높아지며 자신의 욕구의 충족만을 위한다고 그 종교적 가치가 없는 것일까?
양심과 윤리적인 인간의 삶의 추구 또한 잘 포장 된 또 다른 인간 욕구의 충족이 아니라 단정할 수 있을까?
자신의 욕구의 충족만을 추구하다고 모두가 비양심적이고 비 윤리적인 삶으로 살아가는 비인간적인 사람들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 있을까?

세상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만큼 수 없이 많은 다양한 믿음의 모습을 보이며
제 각각 자신들의 믿음으로 자신들의 신의 이름으로 부르며 살아가는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제 각각 다르고 틀립니다.
이 모든 사람들의 믿음이 옳음일까요? 아니면 모두가 그름일까요?

과연 이 다양한 다름과 틀림 속에서 진정 옳은 것이라 판단 할 수 있는 그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진정 판단의 기준이라 말할 수 있는 그 기준점은 진정 존재는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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