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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5년 기감 감독회장 신경하 명의
민관기
- 3129
- 2015-01-26 23:42:38
친일에 대한 사죄를 발판으로 추서받으신 분들을 선양하는 것과 아직 추서받지 못한 분들의 추서 추진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개정과 국가유공 단체의 지정에 대한 제정을 염두해둔 발표였습니다.
*. 유공자는 사람이며 단체는 단체입니다. 여기에 세상을 뒤짚을 사안이 숨겨있습니다.
[서술은 후로 넘깁니다]
특히, 유공자의 국가적 기념에 관한 사항은 탄신, 서거, 의거일 등으로 정해지기에
31혁명과 이준과 이회영에 대한 글을 약간 장문으로 기록하고, 미추서자 추서추진을 위해선 최용신을 도와 샘골강습소 이사장을 지낸 염석주 지사를 장문으로 기록했었습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기감 역사자료실 측은 31운동부분과 이준, 이회영, 염석주 부분을 99% 약한 상태로 자료를 발간했습니다.
글을 쓴이에 대해 의견도 묻지 않았고요.
2007년 이준 서거 100주년에 뜬다, 그는.
아니나 다를까. 네덜란드 정부에서 이준서거 100주년에 대한민국 최고수반이 방네하면 자기들은 최고의 국가예우로 영접하겠다는 공문이 접수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즉각 반대했습니다. 그 공작은 네정부가 헤이그를 국제평화도시로 육성하여 달러벌이하려는 목적이다. 가면 안되고 니네가 오라고 해라. 곧, 이준은 거기서 죽었지만 여기서 죽을 준비를 했고 활동했노라 주장하고..
결론, 수억 이상 들여 헤이그에 쏟아붙고 전 국무총리 이홍구는 9시 뉴스에 나오고 수억들인 감리교회는 새벽 7시 뉴스에 나오고.. 정경화의 첼로 연주도 있었더이다.
내가 제일 우려한 것입니다.
다른 단체나 언론은 주최나 주관으로 붙이지 말라. 그들이 다 울거간다. 그게 무슨 차이인줄 모르는 이들이 결국 사단을 냅니다.
기감 단일 주최 행사로 하지 않고 여기저기 붙였죠.
결국, 2007년 당시 대한민국 전체 100 여개의 일간지에서 이준서거 100주년 특집을 발간했는데
그중, 감리교회 자료를 받아 기사화한 언론은 2~3곳.
나머진, 독립기념관에서 감리교회와 아무 상관없는 이준자료로 기사화.
망했다.
안중근급의 기념사업으로 발돋움시킬 유일한 기회인데..
선양은 무쟈게 했는데 먹을게 없었고 먹이기만 했다.
보았지 않는가?
몇 해전 이회영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작년 3월 전덕기 목사 서거 100주년 사업으론 만회가 절대 안된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