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기 전에 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자
  • 9314
  • 2015-02-07 02:53:51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신학을 졸업하고 목회자리가 없어서 어려워 하기에 목회 할 교회를 소개하여 주고 여러가지로 내 집에 와서 도움을 받도록 배려해 주었는데 고마운줄운 모르고 배은 망덕하게도 도둑질해 간 목사를 보고 너무도 억울하여 왜? 도둑질을 해가느냐고 물었으나 시치미를 띄고 도둑질 하지 않았다고 하더니 내가 감리교 계시판에 글을 올렸다고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하여 검찰청에서 소환장에 날아 오는 것이었다.
도둑질한 사람은 도둑질하디 않았다고 발뻣고 명예휘손으로 고소해도 되니 이것은 도둑이 되레 큰소리 치는 세상이라는 말인가?
검찰청에서는 여하간을 실정을 알아보기전에 나에개 벌과금 100만원을 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런 검찰의 선고를 묵살하고 벌과금을 못내겠으니 감옥에 가두라고 탄원서를 보냈다.
그러자 그 도둑잘해간 목사는 고소를 취하하여 나는 감옥에도 안가고 해결되었다.
감옥에 가봐야 20여일을 살고 나오면 되리라고 생각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었는데 감옥에도 가지 않고 고민이 해결되었다.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이 일을 순조롭게 처리하려고 대전에 있는 친구 목사님이 수고를 많이 해 주었다.
감사할 일이다.
나는 도둑질한 목사에게 쌀 2포와 김치를 택배로 보냈더니 그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는지 되돌려 보내왔다. 제발 바라건대 양심에 없는 도둑질을 하지 말고 제발 바라건데 양심을 지키고 살기를 바란다.
목사가 도둑질을 한다면 세상에 어느 누구를 믿고 살 것인가?
가장 양심적이어야 하고 정직해야 할 목사가 그 모양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여보게 친구 목사 제발 양심을 가지고 살게나!
그렇게 살아도 오래 살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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