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준비일 십자가에

유삼봉
  • 2290
  • 2015-03-02 10:23:03
못 박힌 사람들의 다리를 꺾고 치웁니다. 십자가 위에 예수께서는 이미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이 유대인들의 안식일에는 부정한 주검으로 여겨지면서 세상 죄악의 희생양이 되셨습니다.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습니다. 이를 본 사람의 증언이니 예수께서는 죽으셨습니다. 성경을 응하게 하려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함 그대로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하늘 뜻이니 죽어서 생명을 다시 얻도록 하시지요. 말씀이 육신으로 죄 없이 죽으셨으니 이를 보리라는 다른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유대인이 두렵고 자기를 십자가에 맡기지 못한 예수의 제자 십자가를 짊어지기 보다는 자기 십자가 뒤로 숨기에 급급한 아리마대 사람 요셉

선생님의 죽으심을 확인하니 예수를 모시기로 하며 빌라도에게 구합니다. 예수의 시체니 가져가라 허락합니다. 예수를 밤에 찾았던 니고데모도 향품을 가져왔습니다. 친구 사랑이 십자가 생명을 나누니 큰 사랑이 사람들의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안으로 갇힌 사명 어둠에 익숙한 깨달음 이제는 자기 십자가에 일으켜세워집니다.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하니 말씀의 생애를 세상에서 다 사셨음을 보이십니다. 몸은 죽어 장사하니 생명의 말씀은 삶으로써 끝까지 십자가를 짊어지고 죽어 장사되어집니다. 거기 동산 새 무덤에 예수를 두었습니다. 무덤이 끝이 아닙니다. 예수를 무덤에 두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반향은 죽음을 넘어갑니다. 유대인의 준비일 못 박히신 동산 가까운 데에 무덤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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