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 치국평천하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함창석
  • 2083
  • 2023-05-21 16:09:53
수신제가 치국평천 修身齊家 治國平天

함창석

神治는 法治입니다/ 율법이 기준이지요
人治는 德治입니다/ 자애가 기준이지요
物治는 貨治입니다/ 자본이 기준입니다
統治는 政治입니다/ 양심이 기준이지요

【Main Talk】

재능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이다.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재능기부는 자기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것이다. 덕행은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이다. 재덕겸비는 재주와 덕행을 겸하여 갖춤이다. 재덕이 겸전한 자는(capable man)는 ‘능력, 덕행, 현숙함을 두루 갖춘 자’ 즉 인격적으로나 능력 면에서 결함이 없는 사람을 나타낸다. 개역개정판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이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출애굽기 18장 19-22절에 "자네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네. 그렇게 하면 자네와 백성이 쉽게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자네 혼자서 처리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 이제 내 말을 듣게. 내가 자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해 주겠네.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하실 것이야. 자네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대변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가르치며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 주게. 그리고 자네는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청렴결백한 유능한 인재들을 뽑아 1,000명, 100명, 50명, 10명씩 각각 담당하게 하여 언제나 그들이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도록 하게. 그들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는 그들 스스로 처리하게 하고 그들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는 자네에게 가져오게 하여 자네가 직접 재판해 주게. 이와 같이 그들이 자네와 짐을 나누어지게 되면 자네 일이 보다 쉬워질 걸세.” 이렇게 말하였다.

문무재덕은 학문, 무예, 재능, 덕망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학문에는 선구적 박사이며 무예에는 타고난 고수이고 재능은 다재다능해 팔방미인이며 덕망은 천해와 같은 사람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주인님, 제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제게 두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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