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조심스러워서 원..
민관기
- 2104
- 2015-03-12 21:02:55
*. 비평 : 빛을 平하게. 평하게 한다는 한자를 파자하면 방패간 干과 윗쪽으로 반짝이는 형상이 아니라 아랫쪽으로 내려오는 반짝임을 알 수 있다.
金과 비교해보라. 두 획을.
소위 말해, 평론이라함은 무엇을 평하는 것인데 무언가를 내놓은 이는 설레임이기도하고 잘난것임을 스스로 자랑하기 위해 무언가를 내놓은 것을 무어라고 평한것이다.
그건 그거이기도하지만 그게다가 아니구요. 이거이기도하며 맞기도하다 틀리기도하다 하는 행위를 말하죠.
어떻게 평 받느냐에 따라 내놓은 내용이 달라지기도하고 내놓은 이에 평가가 내려가거나 올라가기도할겁니다.
기실, 평은 방패간과 아래로 꺽는 반짝임으로 구성되어 너의 그런 의견을 방어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다 동의할 수는없어라는 공격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은 되게 부정적이기도 해. 넌 알고나 있거라하는 것이다.
또한, 평에서 ㅍ은 ㅂ의 변형어로 빛이 수평으로 벋어나가는 현상을 언어화한 것이다. ㅁ이 옆인 ㅍ 수평으로..
하니, 평은 상대가 이것은 나의 빛이라 내 놓은 것을 평등하게 나름 객관적으로 뭐를 한것이니 결국, 나도 이런 빛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한것이 비평임을 알 수 있다. 흥~ 니가 다가아니응. 이 편도 알아야해. 니 편만이 다가 아냐. 그러니까 좀 부족해.
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