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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신학대학교를 세계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교로 만들겠다는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현종서
- 3151
- 2015-03-27 01:54:06
기독교 적이며 감리교회 적이며 한국적인 한국(조선) 감리교회를 지향 해야 한다고 웰치 감독이 조선 감리교회가 창설될 때 축사해 주었는 데 그동안 감신은 한국적인 교회를 신경 쓰면서 한국민의 심성과 문화속에 토착화하는 기독교 또 감리교회를 위한 신학으로 유교 샤마니즘, 불교, 더 나아가 천도교와 대화를 하는 중에 내 기독교를 그들에게 설명하여 전해 주거나 그들의 미흡하고 모자란 것을 우리 기독교가 채워줄 수 있다는 식의 학문을 하지 못하고 그들에게도 뭔지 배울 게 있다는 자세로 자기 정체성도 망각하며 그들의 그럴듯한 그들 논리에 귀를 기울 이고 그 논리로 기독교를 자아비판 함으로 기독교가 그들보다 덜 토착화 된게 마치 뭐가 부족해서 그리 된듯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하나님의 계시 종교로서의 기독교와 복음은 그들의 인본주의적 종교철학이나 설명과 비견할 수 있는 제 종교중 하나가 아닌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성주의는 항상 무슨 철학으로 기독교를 설명하려 하고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하나가 되고 (WCC 주장처럼)
타종교와도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 주면서 대등한 자세로 대화를 해야 한다고 그래서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데,
기독교인들이 주구하는 일치는 성령안에서 일치요 타 종교와의 공존은 내 정체성을 상실하면서 까지 그들과 대화를 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교회가 1907년도 대 부흥을 경험한 이후에 우리는 우격다짐과 속임술을 통한 한일 합방(1910)을 경험하면서 삼일운동같은 세계인의 양심을 깨우는 독립만세운동을 교회 연합 뿐만이니라 타 종교와의 협력 관계속에서 이루어 냈던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먼저 충실해야 그 다음 그의 열매로써 소위 사회 구원을 위한 노력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메클레이 아펜젤러 스크랜턴 모자의 훌륭한 헌신과 노력을 주목할 지라도 그들을 그리 활동하도록 이끄신 성령님의 역사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 선교사들이 훌륭하고 가우처가 훌륭해도 그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먼저 감사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 한국감리교회는 감투싸움에 열을 올렸었다. 감독이나 감독회장 되려 노력하는중에 신앙양심적인 손실을 얼마나 컸고 클 것인가?
인물 내세우기로 우리 또는 내 명에가 회복되거나 높아지는 것 아니다. 그분들을 세워 한국을 무지와 미신과 질병으로부터 건져주신 하나님, 성령님의 역사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인간 우상화 작업이 아닌 "성경적 기독교, 성령님이 이끄시는 한국감리교회"를 더 사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