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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하진 않았다.
관리자
- 2424
- 2015-04-06 22:59:30
아직도 그 진실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냥 배불리 먹고 마시고 내 자리 잘 지키고 내 교회만 부흥이 되면 만사가 옥케인가요?
진정 그 교회가 내 교회인가요?
성경은 모든 세상의 교회를 주님의 교회라 하시며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이라 하셨으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는데 말입니다.
진정 감리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이 맞던가요?
현관문을 꽁꽁 열쇠로 잠가두고 누군가 들어올까 두려워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누군가 훔쳐 갈까 스티커 덕지 덕지 붙여 놓고...
아직도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이 집이라 할 수 있는가요?
진정 감리교회의 정상화가 제도가 부족하여 장정이 부족하여 발생하고 있는 구조적인 모순입니까?
우리가 주님이라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께선 율법으로부터 우리를 참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골고다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하면서도
아직도 장정이 미흡하고 제도가 부족하고 구조가 세련되지 못하기 때문입니까?
어찌 주님은 모든 세상의 법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셨건만 다시 모든 감리교회들을 율법(장정)의 종으로 만들려 하심입니까?
진정 진실이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가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