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김

관리자
  • 2418
  • 2015-04-04 22:34:23
부활절을 하루 앞 둔 오늘 새벽,
한곡의 은혜로운 찬양에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섬김,
우리가 높아지면 그가 낮추시고
우리가 낮아지면 그가 높이시리

쉽지만 어려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낮추시며 높이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며 우리가 주님의 뜻보다 먼저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나서서 하는 것은 쉽지만 주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 자신은 너무도 간절하게 높아지길 바라고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하여 너무도 간절하게 낮아지길 바라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 만큼 쉽고 가벼운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섬김'의 찬양을 불러 봅니다. 그리고 나누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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