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통한 교훈과 축복/4월26일주일/강단 백색.

박영규
  • 3066
  • 2015-04-25 02: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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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통한 교훈과 축복.
성경-역대하 36:22-23절

예루살렘 성전은 BC960년 솔로몬 왕 때에 7년간에 걸쳐 완공이 되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출애굽하고 487년이 지나 솔로몬 성전이 완공 되었습니다(왕상6:1,37-38) 솔로몬이 왕이 된지 11년 되던 해에 성전이 완공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 산 위에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희생한 장소에 세워집니다. 다윗 왕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의 재앙이 예루살렘에 내리려고 할 때 [갓] 선지자의 권면대로 다윗 왕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가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려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타작마당에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역사적인 장소에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교회도 역사적인 장소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성전이 유다 왕과 백성들이 우상을 섬긴 결과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침략을 받아 BC587년 파괴되고 예루살렘은 함락이 되고 유다 왕 [여호야김]과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왕하24-25장, 렘39-52장) 두 번째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 세 번째 성전을 [헤롯] 성전이라고 합니다. 헤롯 성전은 46년에 걸쳐지었습니다(요2:20) 오늘 말씀을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후 성전재건에 대해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은 점령당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성전이 파괴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재건 된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합니다.

바사(페르샤) 왕 [고레스]를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셔서 바벨론을 정복하게 하시고 이듬해 BC538년 고레스 왕이 유대인의 귀환을 허락하는 조서를 내렸습니다. [스룹바벨]의 인솔하에 예루살렘으로 49,897명이 1차로 귀환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1차로 돌아온 자들 중에 아스마웻 자손은 42명 스나아 자손은 3,640명 노래하는 아삽 자손이 128명, 문지기 자손이 139명 레위 자손은 74명이며 말이 736필, 노새가 245, 나귀가 6,720마리입니다.

고레스가 고백하기를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대하36:22-2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라 남아 있는 백성들이 어느 곳에 우거하든지 그곳 사람들이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스1:3-4)

고레스 왕이 느브갓네살이 약탈한 성전 기물 오천사백 점을 바벨론 포로였던 [세스바살]에게 맡겨 예루살렘으로 다 가지고 돌아왔습니다(스1:7-11) 예루살렘으로 스룹바벨의 인솔로 돌아온 족장들이 예루살렘 성전 터에 이르러 하나님의 전을 다시 건축하려고 역량대로 폐르샤 금화 61,000개를 드렸습니다. [스룹바벨]과 제사장들이 먼저 하나님의 단을 만들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레바논에서 백향목도 [욥바]항구로 수운해 왔습니다.

예루살렘에 귀환 2년 후 성전 터 기초 공사인 지대를 만들고 제사장들이 예복을 입고 나팔을 불고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인들과 노인들은 첫 성전인 솔로몬 성전을 보았음으로 성전 지대를 보며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스3:12-13)통곡소리와 기뻐하는 소리가 동시에 들렸습니다. [앗수르]와 혼혈인 사마리아 인들이 성전 재건을 훼방하였습니다. 그들의 방해로 성전재건이 16년간 중단이 되었습니다. 성전을 세우려는데 사단의 훼방이 있었습니다. 사단을 물리쳐야합니다.

백성들은 성전재건 보다 자기 집을 먼저 세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개]와 [스가랴]의 기도와 설득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전 재건이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학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언하기를 [너희는 전을 건축하라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학개1:8) 또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학개1:13)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 성전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성전을 재건하는데 사마리아 인들의 훼방이 있었지만 다리오 왕(BC522-486)이 고레스 왕(BC546-529)의 조서를 찾아 칙령대로 성전 재건을 명령하여 사마리아 인들의 훼방이 잠잠하게 되었고 다리오 왕이 성전 재건을 하는 경비를 대주었고 하나님께 드릴 제물로 수송아지, 수양, 어린양, 밀과 소금,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요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하게 하였습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로 성전재건이 학개와 스가랴에 의해 진행되어 BC516년 성전을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 후 22년 만에 성전이 재건 된 것입니다.

제2의 성전은 재건 후 500여 년간 하나님의 성전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성전 재건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섭리로 이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재건하시고자 고레스 왕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재건을 위해 [세스바살]과 [스룹바벨]과 [학개]와 [스가랴]를 세우셨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께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전을 재건하는데 사마리아 인들의 훼방이 있었으나 다리오 왕을 세우셔서 성전 재건이 지속되어 완공이 된 것입니다.

교회가 건축되고 재건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이뤄지는 것을 믿습니다. 북한에 있었던 교회가 재건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재건 되어야합니다. 성경 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 월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종자가 창고에 있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 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하나님)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학개2:18-19)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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