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유삼봉
  • 2222
  • 2015-05-30 19:05:13
일을 시작하시는데 요한이 거절합니다. 제가 당신께로 가는 것이지 당신께서 절 찾아오시다니요. 요한이 말리지만 인간적인 견해입니다. 하늘의 뜻은 다릅니다. 요한의 세례도 자기 목을 걸고서 오는 사람들을 물로 씻깁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알면 됐고 하늘의 뜻에 협력하자.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마음을 얻고자 하십니다. 요한도 하늘이 합당하다고 여기는 일에 허락합니다. 요한과 손을 잡고 거기 물에 몸을 담그셨으니 모든 의를 이루는 틀이 여기있습니다. 하늘 뜻대로 자기를 스스로 낮추셔서 동참하십니다. 요한의 허락으로 둘이 하늘의 뜻을 이루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요한도 자기의 목숨을 바쳐서 섬길 것을 마음먹었습니다. 예수께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올라오시니 하늘의 영이 임하십니다. 의를 이루는데에 하늘의 영이 내려와 임하십니다. 자기는 없습니다. 하늘이 감동하여 열리면서 세상과 통합니다. 하늘 아래로 낮추시니 하늘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늘이 흡족하여 마음에 두어 사랑한다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속한 자라 속으로 기쁨을 나눕니다. 하늘이 인정한다는 소리를 발하시니 이는 하늘의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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