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남양주지방의 은급관련 성명을 지지합니다.
김교석
- 2471
- 2015-07-31 07:58:06
당당뉴스(http://www.dangdangnews.com)에 오늘(7월30일) 날짜로 올라와 있습니다.
남양주지방 51명의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에 경의를 표하며, 성명을 적극 지지합니다.
이번 장정개정위원회가 개정하려고 하는 은급법 개정안은 너무 많은 문제점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 대로 개정될 경우 감리교회의 은급제도는 불신의 장벽에 부딛혀서 좌초될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럴 거면 이번 회기에 은급법을 개정하지 말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 밀고 나가려는 심산이 무엇인지, 정말 은급제도를 무너뜨리려는 음모인지,
아니면 정말 은급제도에 대하여 무지하여 밀어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참 갑갑할 뿐입니다.
잘못된 법을 만든 자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하고, 손해를 입혔으면 배상도 해야합니다.
잘못된 법을 만들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런 감리교회의 현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감리교회는 현재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처럼 무작정 달리기만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 생각하나요? 바로 앞이 낭떠러지 임을 진정 모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