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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지방 영광교회 전국고등부축구대회우승에 감동하는 이유
김성기
- 2114
- 2015-10-12 23:55:59
영광교회가 서울남연회 고등부 대표해 참여했습니다.
영광교회는 13년 전에 비전교회로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없는 교회였는데 비전교회 교회학교성장모델교회로 선정하여 초등학생4학년 어린이들을
축구전도하여 주어 2기수가 현재 청년부로 올라가 정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어린이도 전도되어 청년부에서 일꾼으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군대간 청년중에는 훈련소 조교,군종병등 다양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쓰임받고 있습니다.
정착을 위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와 신풍교회(김연규감독)에서 교육전도사를 파송해줘서 열매를 맺게 되었고 무엇보다 김미숙담임목사의 열정적인 축구선교와 정착을 위한 노력이 교회학교부흥과 부모전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한 고등학교2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4학년때 영광교회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감리교 어린이전국축구대회가 있는데 축구단에 가입하라 권면하며 교회로 안내했습니다.
반응이 적극적이었습니다. 3명의 어린이중 모두에게 주장,코치,감독으로 임명해 주어 축구단이 만들어져 6년후인 작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예선탈락 했으나
올 해는 우승하여 기쁨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주장에게 꿈은 이루어 졌다고 말했더니 웃으며 고개를 끄떡입니다.
축구전도된 어린이들이 청년이 되고 청소년이 되고 부모가 전도되고 비전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에 보람과 잔잔한 감동을 느낍니다.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교회학교살리기운동본부 김성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