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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또 건너편으로 가시니
유삼봉
- 1593
- 2015-11-19 21:22:08
더 많이 먹기도 모자라고 다른 것에는 관심을 가질 여유도 없는 떼에게로 들어가겠답니다. 그곳이 구색에 맞는다고 허락을 구합니다. 본래의 사람에게 무겁게 달라붙어있어서 귀신. 말짱한 사람에게 떨어져 나왔으니 바다로 내리달아 찌꺼기로 가라앉습니다. 그 떼로 먹던 자들이 두려워서 시내로 도망칩니다. 온전해지면 하늘 이치에 어긋난 부조리함이 드러나고 쓰레기같은 가치가 헐값으로 쳐지는 것을 보았다고 고합니다. 사람에게 죄가 들씌워졌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죄를 멀리 쫓아냈습니다. 온 시내는 나가서 예수를 만나보려고 하였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원합니다. 바르게 털고 세워지기는 무립니다. 변하기에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께서는 거라사 지방으로 건너가셔서 정신이 든 이를 세워놓았습니다. ( 마태복음 8: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