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현장9

함창석
  • 1547
  • 2023-07-22 05:08:18
교단현장 9

함창석

현 교육대학교 입학도 어렵고
교육과정이수도 어렵고
임용고사도 어렵고
임용도 쉽지만 않은 교사이다
교사직무수행도 그렇고
수업 생활지도 행정 등
고유업무도 어려운데
학부모상대 상담도
난관에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학생인권은 있고
교권은 짓밟히고 있다
교사가 자살로 저항했을까
학교는 추모물결인데
미래는 더욱 어둡다는 것이다
선생이 존경받는 사회
그런 나라는 없다
치열한 경쟁으로 다 죽었다고
인성을 말살하는 경쟁이다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경쟁으로 내 몰리는 학교이다
이런 저런 호들갑이
얼마나 가게 될까 모르지만
저 긴 추모행렬인데
뱀 한 마리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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