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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입장문”을 읽고
이현석
- 1977
- 2023-08-01 20:58:52
http://www.kmc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7
장로회 연합회가 정년연장안을 반대한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글 전체적으로, 공감이 있습니다.
특히, 정치의 일환으로 “미파”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장로님들을 “형님”이라 부를 순 있어도, 아부를 하진 않습니다.
제가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이니,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현대는 ‘목회의 영역’과 ‘운영의 영역’이 분리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목회도 퀄러티가 필요합니다. 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는 신학, 운영은 非신학의 영역입니다. 여기서,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입장문 1.4.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全文은 위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입장문 1.4를 부분 인용하겠습니다.
1. 장정의 기본체제를 붕괴시키는 세력을 발본색원해서 조치해야 합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행정재판위원회가 판결한 사항을 감리회본부가 불인정하는 모습은 감리회의 질서를 파괴시키는 해악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4.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동조하는 목회자 제재를 강화하라
- 동성애를 확산시키는 근원지를 찾아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매뉴얼을 마련하고, 법률 대응팀을 구성하고, 일관된 정책을 제시하면 장로회도 적극 나서 돕겠습니다.
1) 장로님들께서 공정한 재판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면,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재판은 공정해야합니다.
2) 동성애를 옹호, 동조하는 ‘평신도들의 근원지’를, 먼저 찾아내고, 발본색원하면 어떻겠습니까?
①먼저, 대학병원급의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다 쫓아내야 합니다.
②반기문前UN사무총장 같은 분들도, 다 쫓아내야 합니다. 미국 대사도 쫓아내야 합니다.
장로님들도 아시다시피, 오늘날 신학대학은, 학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장로님의 자녀들중에, ③좋은 대학에 가서, 특히 IT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앨런 튜링’을 공부합니다. 이 사람들도 쫒아내야 합니다.
3)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은, 가정의 전통적인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 아니었습니까?
이념 운동으로 변질되면, 젊은 세대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가치있는 운동이, 목사들에 의해 저급화되고 이단化하는 것을, 왜 보고만 계십니까?
4) 은급에 관해서는, 2010년 은대위 배임 사건(몇몇 장로들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 목사들은 경제, 법학, 유전공학, 뇌과학등에 대해 대부분 문외한입니다.
평신도들이 잘하는 영역들이, 교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때, 한국교회는 더 좋은 미래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