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목회자

함창석
  • 1699
  • 2023-08-23 17:23:16
AI 목회자

함창석

소명이라 말하지 마라
사명이라 말하지 마라
1970년대 전후
예비고사가 있었으니
대입 자격이었다
본고사에 합격한 이들이야
대학생이라 불렀다
대다수의 신학교
예비고사 통과없이도
몇몇 신학대학은 긍지였다
졸업생은 교회증가로
이동을 하며 성장하였다
산업화와 더불어
인구이동을 하면서
교회는 양적으로 팽창했다
목회자는 교회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이었다
세월이 흘러가며
2020년대 전후
신학대학은 미달이 추세다
졸업생도 재학생도
다른 직종으로 빠졌으며
교회는 반토막이라고
교단마다 아우성이 아니냐
미래가 매우 어둡다
인구절벽 영향으로 인하여
문을 닫지는 않을까
목회자 남의 일이 아니다
이제 소명이라 말하라
이제 사명이라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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