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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함창석
- 1657
- 2023-09-15 01:52:28
함창석
해의 날입니다
빛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에너지의 원천으로
해가 자리 잡고 있지요
달의 날입니다
달은 햇빛을 반사합니다
해를 보좌하는 것으로
밤의 주인공으로
바다의 날씨를
좌지우지 하기도 하니
뱃사람이 두려워 하지요
이 땅으로 돌아보면
불의 날입니다
물의 날입니다
나무의 날입니다
쇠의 날입니다
흙의 날입니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가며
한 주간은 가지요
다시 시작이 됩니다
순환을 하게 되지요
자연을 찬미하는 시인도
시와 신령한 노래로
주님의 보좌에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