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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색강화허허실실
함창석
- 1637
- 2023-09-13 23:57:33
함창석
외화내빈증 환자가 더러 있습니다
겉도 속도 화려하면
금상첨화라고 하겠지만
둘 다 빈하다고 하면
많이들 불쌍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스톨이라는 것들을 걸치니
권세와 위엄이 더합니다
왕이나 성직자들이
활용하는 비법 중 하나로
오늘날도 흔합니다
현존하는 통상적인 기독교는
목사 감리사 감독들 전유물입니다
사제 부제 주교 추기경 교황
차별적으로 더 걸치고 있습니다
여인들도 치장으로
많이들 걸치고 다니기로
멋들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군중집회나 대회 시
단합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스톨의 마술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시대일 수록
복색은 강화되었다 하니
허를 찌르고 실을 추구하려는
허허실실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