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의미

함창석
  • 379
  • 2025-06-14 09:10:03
전쟁과 평화 의미

함창석

손톱이나 손이 문드러지도록 노동하여
곡식을 생산해 내는 일이 전쟁의 의미란다
연못 위에 핀 평평한 수련잎처럼
골고루 식구들이 나누어 먹는 것이
평화라는 의미가 아니라 더냐고
한자어 풀이를 하는 이들도 있구나
전쟁이 없으면 평화도 없는 것이요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전쟁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생산이야말로
긍정적인 소비를 이루게 되니
복된 나라가 되는 것이리라

【Main Faith】

전쟁에 관한 성경 구절들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영적 전쟁, 육체의 전쟁,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른 전쟁 등에 대한 말씀들이 있으며, 특히 영적 전쟁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언급된다. 에베소서 6:10-12절은 "마지막으로 주 안에서 그의 크신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시고, 그의 지혜와 깨달음이 충만한 것과 같아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십시오." 하였다. 고린도후서 10:4절은 "우리의 싸움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영적 힘과 능력을 통해 싸움에 이기게 해 주시리라." 하였다. 베드로전서 5:8-9절은 "각각 깨어 정신을 차리고, 마귀는 우리의 힘든 발걸음을 잡아 삼킬 수 있는 싸움꾼이기에 그를 조심하고, 신실한 믿음으로 싸우십시오." 하였다. 출애굽기 14:14절은 "주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싸움의 힘을 보여 주시니, 그들은 그들의 군대가 그들을 구원할 수 없을 것을 알게 되었다." 하였다. 시편1:2절은 "내가 주께서 그들의 왕국을 지배하시며, 주께서 그들의 전쟁을 일으키시고, 주께서 그들의 도시를 파괴하시리라고 말할 때, 그들의 기쁨은 그들의 모든 영광이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하였다. 창세기 12:1-3절은 "주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애굽에서 나가도록 명령하시니, 그의 후손들은 전쟁 중에 주님의 명령에 따라 땅을 얻고, 그들의 왕국을 건설하며, 그들의 땅을 지켜줄 것입니다." 하였다. 시편 49:11절은 "주께서 그들의 모든 왕국을 지배하시며, 그들의 전쟁을 일으키시고, 주께서 그들의 도시를 파괴하시리라고 말할 때, 그들의 기쁨은 그들의 모든 영광이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하였다. 위의 성경 구절들은 단순히 전쟁에 대한 언급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 영적 싸움의 중요성,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삶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전쟁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신앙과 이해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

평화에 관한 성경 구절로는 요한복음 14:27절과 마태복음 5:9절이 있다. 요한복음 14:27절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라 말한다. 마태복음 5:9절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 말한다. 이 구절들은 평화의 중요성과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을 알려준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요한복음 14:25-31절은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하였다.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개체 영혼, 우리네 가정, 각종 공동체, 사회와 나라, 민족과 인류를 망라한 세계가 되기를 소망하는 날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으니 만유, 만물이 오뉴월의 싱그러움처럼 그 삶의 모든 환경이 싱그럽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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