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친구들 한 학기 종강 예배를 드렸습니다.

홍일기
  • 337
  • 2025-06-13 13:05:53
오늘이 학기 말 시험 오후 4시 부터이고 7시까지
한국어 강의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 학기가 마감 됩니다.
시험 중에도 예배가 먼저라고 예배에 10명이상이 나왔습니다.

한 학기 함께 하면서 네팔 친구들에게 배울 점이 있습니다.
1. 우리들 어렵지만 헌금 시간 갖겠습니다.
2. 현충일 알바가 많아 예배 인원 없으니 아침 7시 예배
드리고 알바 가겠습니다.
3. 교회청소 알바 준다고 하니 우리교회 청소하고 돈 안 받겠다고 합니다.
4. 알바도 어려운 친구들 배려하며 양보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5. 시험기간 중에도 예배가 우선 순위입니다.

이렇게 잘 양육 되면 네팔 자국에 좋은 하나님의 일군이 될 것입니다.
너무 귀해서 사모가 여자들에게는 핸드폰 집을 교회에서 남자들에게는
면도 칼을 선물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종강 파티로
샤브 샤브에서 저녁 만찬을 나누게 됩니다.
마음 껏 주님의 사랑을 주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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